"새만금 잠재력 뛰어난 곳, 유치 도울 것"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 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나선 전북도를 적극 지지한다"며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전북본부는 "도내 이차전지 기업은 총 37곳으로 전후방 기업까지 포함하면 65곳에 이른다. 이 가운데 이차전지 4대 핵심 소재 기업만 24곳이다.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로 글로벌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중장기적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계획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등 강력한 파급 효과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노총 전북본부 권기봉 의장은 "새만금은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곳"이라며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500만 전북인의 염원이 모두에게 전달됐던 만큼, 한국노총 전북본부 또한 5만 조합원 동지의 간절함과 염원을 담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지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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