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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근영중·근영여고, 전국대회 동반 우승 쾌거

정읍 내장산배 중고배구대회서 여중·여고부 최정상 올라
근영여고 최유림·근영중 유다은, 대회 최우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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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근영중·근영여고가 전국대회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배구 명문임을 입증했다.

근영중과 근영여고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정읍 내장산배 전국 중고배구대회’에서 동반 우승했다.

특히 이번 동반 우승은 지난 1988년 이후 35년 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승리의 기쁨은 더욱 남달랐다.

근영여고는 준결승전에서 서울 세화여고를 세트스코어 3-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선 서울 중앙여고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누르고 대회 최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경남여중을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근영중은 서울 일신여중을 2-1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처럼 동반 우승을 일궈낸 근영여고와 근영중은 각종 개인상도 대거 휩쓸었다.

근영여고 최유림(센터)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으며, 우수공격상은 배채은, 공격상은 김예원, 세터상은 정민서가 받았다. 김의성 근영여고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근영중 유다은도 최우수 선수로 뽑혔으며, 홍지윤과 오현아는 각각 우수공격상과 세터상을 수상했다. 근영중 양철호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근영중·근영여고 최우영 총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동반 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면서 “배구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윤희성 춘봉학원 이사장님과 학교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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