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체육회는 지난 28일 김제북초등학교에서 체험형 프로그램과 스포츠버스, 작은 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교사와 전교생 70여 명이 대한체육회에서 지급해준 기념티셔츠를 입고 드론, VR, 닌텐도 등을 체험해보고 스포츠버스에 탑승하여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양궁, 펜싱 등의 운동기구를 직접 만져보고 착용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에는 두 팀으로 나뉘어 작은 운동회를 실시했다.
‘스포츠버스’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2014년부터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전라북도체육회를 통해 김제시체육회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됐다.
전라북도에서는 총 5개교가 선정되었고, 김제에서는 2개교(김제북초, 용지초)가 최종 선정됐다.
한유승 회장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프로그램과 종목들을 오늘 행사를 통해 경험하고 체험해보는 것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청소년이 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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