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유식)이 용진읍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1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 의회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11명, 윤수봉, 권요안 도의원, 전북도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 황상욱 회장,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장과 읍·면 대표, 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사무실은 방재업무 외에도 자체회의와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김유식 단장은 “사무실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단원들이 더욱 화합해 완주군의 재난 피해 최소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 13개 읍·면에서 총 187명의 단원이 각종 재난 대비 예찰활동과 복구지원, 행사 안전관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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