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이임식 가져
"완주군에서 근무한 경험을 소중히 간직하고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이임식을 가진 문성철 완주부군수는 대과 없이 부군수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베풀어준 직원과 군민들의 배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북 4대도시, 미래행복도시로 발돋움 하는 완주군은 발전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
문 전 부군수는 재임 중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힘을 보탤 수 있었던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꼽았다.
다만 1년의 짧은 임기 때문에 민선 8기 정착을 위해 계속 함께 하지 못한 데 아쉬움도 나타냈다. 전북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으로 옮기는 만큼 새로운 자리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전 부군수는 지난 91년 공직에 발을 디딘 후 전북도 외자유치팀장과 국제교류팀장, 공보행정팀장 등을 거쳤으며,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지난 7월부터 1년간 유희태 완주군수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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