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5:29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국회·정당
자체기사

이용호 의원 "전북도민 은혜 결코 잊지 않을 것"

image
이용호 국회의원

수도권 출마를 가시화한 남원·임실·순창의 이용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전북도민이 베풀어 준 은혜를 결코 잊지 않겠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30일 ‘새로운 정치여정을 시작하며’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존경하는 남원·임실·순창 지역주민 여러분 저는 지금부터 새로운 정치적 여정을 시작하고자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자신이 고향 대신 서울 출마를 결심한 데 대해선 “정치적 유불리에 앞서 여당 3선 의원으로서 더 큰 일을 하기 위한 포석으로 이해해 달라”고도 했다.

이 의원은 “남원·임실·순창이 인구 하한선에 미달해 선거구 변화가 불가피한 지금이 새로운 결단을 내릴 계기라는 생각에 지난 22일 남원·임실·순창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했다”면서 “당협위원장직을 내려놓더라도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으로서 책무는 끝까지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만인의총 역사교과서 등재와 마무리 짓지 못한 국립의전원 설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호남 유일 여당의원으로서의 성과도 어필했다.

이 의원은 “남원유소년스포츠컴플렉스·옻칠목공예전시관, 임실 명견테마랜드, 순창 전통장류 실증단지구축 등 지역구 숙원 사업들도 확실하게 해결했다”며 “이외에도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 조성, 무주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 2023년 세계잼버리 지원 등에 앞장서는 등 제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호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