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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경제 활력 불어넣은 우수중소기업인 8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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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경제계에 활력을 불어 넣은 우수중소기업인 8인이 선정됐다.

전북도는 지난 30일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우수중소기업인 8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기업에는 인증현판과 경영개선보조금 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상자는 △고용창출 분야 ‘(유)진테크’ 대표 진규식 △매출신장 분야 ‘㈜리퓨터’ 대표 김명자, ‘대림씨앤씨㈜’ 대표 김성욱 △지역발전공헌 분야 ‘㈜정석케미칼’ 대표 김용현 △우수신제품개발 분야 ’㈜올릭스‘ 대표 안종욱, ’주식회사셀로닉스‘ 대표 김한준 △장수기업 분야 ’천일제지㈜‘ 대표 이용제 △창업기업 분야 ’㈜엘티에스‘ 대표 주현경 등 8명이다.

(유)진테크는 최근 3년간 30% 고용 증가, ㈜리퓨터는 52% 매출 증가, 대림씨앤씨㈜는 16% 매출 증가, ㈜정석케미칼은 100건 이상의 기부‧봉사활동이 돋보였다.

㈜올릭스는 광반도체 관련 60건 이상 지식재산권 확보, 주식회사셀로닉스는 유산균 등 관련 30건 이상 지식재산권 확보, 천일제지㈜는 도내 36년 경영을 통한 섬유산업 발전 기여, ㈜엘티에스는 ’17년 창업 후 꾸준한 제품 개발 등 뛰어난 기업 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26개 기업이 신청해 약 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 기업에는 경영개선보조금 외에도 경영안정자금이 최대 5억 원(일반기업 3억 원)까지 상향 지원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라북도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경제의 뿌리가 되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공해 갈 수 있도록 제조혁신 등을 적극 지원할뿐 아니라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를 만들어 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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