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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남원 미래 완성·시민 중심 시정 펼치는데 집중”

최경식 시장, 민선 8기 최임 1주년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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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열린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이 함파우 아트밸리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원시

“지난 1년간 펼쳐온 시정에서 남원의 무한한 가능성과 공직자들의 잠재력을 또 한 번 발견했습니다. 앞으로의 1년은 더 큰 남원의 미래를 완성하고, 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을 펼치는데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3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1주년 소회 및 2년차 시정운영 방향 등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1년이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 초석을 다진 시기였다”면서 “이제 남은 임기동안은 열심히 뿌려놓은 씨앗들을 거두고, 성과로 이어 완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2년 차부터는 남원의 미래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일하는 성과 중심의 조직을 완성하고, 지역활력타운, 가축유전자원부지 문제 해소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생활인구 유치 정주인구 증대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과 함께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는 요천 시민공원 조성과 3000억 규모의 함파우 아트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남원성장의 강력한 축을 이루고 강소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본격 유치해 변화하는 새 희망 남원의 기틀을 마련하고, 남원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찾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남원발전의 열망과 신뢰를 보여 준 시민들과 그 여정에 함께해준 공직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 시장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시정비전으로 세우고, 지난 1년간 시민 중심의 시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또한 1000여 공직자와 함께 각 분야별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등 남원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았다.

그 결과 △역대 최대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획기적인 지역발전 도모 △외부 시정평가 결과 80건 수상, 인센티브 17억 원 확보 △촘촘한 출산·보육·교육·복지시스템 구축으로 정주환경 개선 등 민선 8기 남원시정 변화를 성과로 이끌었다.

특히 신성장육성사업을 통해 남원의 미래먹거리를 견인하고, 각종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 등 남원시정의 대변혁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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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취임 1주년 #남원 #요천 #함파우
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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