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아름다운 동행’ 을 슬로건으로 내건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제53대 이기운 총재 취임식이 3일 저녁 전주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회원 등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국승일 총재 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국제로타리 윤영호 이사와 역대 총재단을 비롯해 김관영 지사와 서거석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이들의 봉사 활동을 격려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기운 총재는 취임사에서 "로타리재단을 통해 봉사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서 가슴 뭉클한 감동의 순간들이 떠오른다“ 면서 ” 앞으로도 이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투철한 정신으로 사회에 봉사하고 싶다. 그리고 열정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단체 발전과 함께 조직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 며 포부를 밝히고 회원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전주 풍남로타리 클럽 소속인 이 총재는 다모아종합건설 대표이사로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취약계층 봉사와 기부 단체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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