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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 회원세무사와 전북 위상 높여” 제38회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 정기총회

5일 전북세무사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김성후 광주세무사회장, 유희태 완주군수 등 100여 명 참석
유희춘 전임회장 “세무사법 개정 힘써준 회원·전북정치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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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 제38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5일 전주 웨딩팰리스에서 열린 가운데 최형주 신임회장과 유희춘 전임회장 등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보현 기자)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 제38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5일 전주 웨딩팰리스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과 노인환 부회장을 비롯한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단, 서하진·우찬도·김용대·신현숙 역대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장단,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희태 완주군수와 심상동 전주세무서장, 황영표 북전주세무서장, 김성수 전북도의원 등도 자리를 빛냈다.

4년간 제18·19대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장을 맡아온 유희춘 전임 회장은 “코로나19가 풀리면서 전북 최초 회원 세무사 단합 골프대회 개최 등 회원간 소통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세무사 고유 업무를 변호사가 할 수 없도록 하는 ‘세무사법 개정’에 힘써준 회원 세무사들과 정북 정치권에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했다. 

내외빈들의 축하 인사말도 이어졌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전북분회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진행해 도민 경제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재능 기부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도 영상을 통해 “조세정의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회원 세무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전주시와 함께 공정하고 편리한 조세문화를 형성해주길 당부했다.

“조직원의 참여와 협조 없이 변화와 혁신을 꾀할 수 없다”고 밝힌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세무사 권익과 위상 강화를 위해 함께 변화를 도모하겠다”고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와 심상동 전주세무서장 역시 전임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신임 회장단 출범을 축하했다. 더불어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 첫 국가산단 유치 성과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투자유치 호조를, 심상동 서장은 최근 익산세무서장에 오른 고창 출신 윤재원 서장 등 전북 출신들의 활약상을 언급했다.

이날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 제20대 회장에 취임한 최형주 신임 회장은 “응원해준 선후배들과 세무 행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전주·북전주세무서, 전라북도의 영광을 위해 애써주시는 도지사, 시장, 군수 등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전북 300여 회원 세무사들의 위상을 높이고 납세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제38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19대 임기 활동내역과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 발전에 공헌한 전임 회장단과 회원 세무사 등에 대한 공로상 시상식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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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세무사회 #광주지방세무사회전북분회 #최형주회장
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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