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재덕)이 적극적이고 활발한 스마트폰 활용 현장 체험 교육을 통해 어르신 활력 충전에 나서고 있다.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6일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아 어르신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농촌마을 배움나눔지원사업 일환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그간 배운 키오스크 사용법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주문하고 수령까지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 이날 체험에 나선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기기로 입장권도 사고 커피를 주문하면서 다시 사회인으로서 홀로 설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활력을 얻을수 있는 매우 유익한 충천의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재덕 관장은 “디지털 관련 문제점의 해결을 돕고자 노인의 관점에서 무엇을 어떻게 지원하면 큰 도움이 될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 어르신들도 디지털 세상에서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더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