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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전국 최고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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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익산시보건소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익산시 

익산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건강을 지킨다.

시는 지난 7일 서울 더케이 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계획의 적절성, 포괄성, 목표설정의 타당성, 계획 수립 노력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10가지 항목 심사로 진행됐다.

시는 전략과 추진과제를 논리성 있게 도출하고 부서 간 연계·협력을 통한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 시는 함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및 서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확충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접근성을 향상시켰고, 1인 1가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제고했다.

또한, 저출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난임부부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자체 예산 편성을 통해 전 세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밀도 있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완성하기 위해 지난 8개월간 주민 요구도 조사와 토론회, 간담회 등의 개최를 통해 계획을 마련했다. 계획된 사업을 충실하게 진행해 건강 형평성 개선을 이끌어 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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