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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카우트잼버리 군산지원본부 ‘청소년 자원봉사단’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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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군산지원본부가 청소년적십자(RCY) 학생단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사진제공=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군산지원본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청소년 안전 체험을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단이 본격 운영된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군산지원본부(본부장 이종욱)은 최근 군산적십자봉사관에서 청소년적십자(RCY) 학생단원으로 꾸려진 ‘의료·봉사·안전’ 분야 자원봉사단 구축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원영 군산청소년수련관장과 김연중 청년뜰 센터장, 유법조 유니드 노조위원장, 강숙자 군산공설시장 회장, 신지양 르네상스사업단장을 비롯해 잼버리 군산지원본부 및 잼버리 범도민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청소년적십자(회장 이인근) 및 군산여상·영광여고·중앙고·상일고 등 RCY 단원 50여명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관계자‧성인 지도자 등은 잼버리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이 자리서 청소년적십자 정성민 지도교사가 잼버리 참여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이론교육과 구체적인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진행했다.

특히 잼버리 참가 청소년 3200여명이 영외과정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군산 잼버리 로드(근대화 거리 및 전통시장 주변 등)’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RCY의 지원은 이들에 대한 안전조치 및 대응 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인근 회장은 “우리 지역에 방문하는 잼버리 청소년들을 우리 힘으로, 그리고  생명과 안전이 확보된 곳에서 잼버리 체험활동을 참여하게 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잼버리 청소년들의 안전조치를 강화할 수 있도록 모든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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