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시민 모두에게 제약 없이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복지 실현을 위한 62가지의 아름다운 학습동행 진행했다.
지난 6월 20일부터 3주간 학습소외계층을 방문하여 함께 학습 나누는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을 마쳤다.
이번 평생학습교실에서는 체험형, 학습형, 공연형 등 총33팀의 학습동아리 및 강사가 참여하여 금산 금암마을 경로당 등 62개소를 방문하여 건강쌀빵 체험학습 등 3가지 테마형 학습활동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자발적인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평선쌀빵연구회 회원 나수진씨는“학습을 통해 배운 과정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학습하는 즐거움을 공유하는것에 그동안 배운 보람이 생겼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광수 교육문화과장은 “학습소외계층을 위한 방문형 재능기부사업으로 나를 위한 학습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학습동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의 훌륭한 자양분이 될 것이며 모두에게 열린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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