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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전 정무부지사 1호공약 “청년이 날아오를 수 있는 청년 벤처 기업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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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내년 총선에서 전주갑 지역구에 출마 의사를 밝힌 신원식 전 정무부지사가 전북·전주 경제의 비상을 주제로 한 ‘청년 벤처 기업인 육성 1호공약’을 발표했다.

신 전 부지사는 13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청년은 미래의 희망이며, 기업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전북·전주에서 타 지역으로 청년이주를 막고, 청년들에게 창의력 발휘와 사업성공의 희망을 주기 위해 청년 벤처기업인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도가 발표한 벤처펀드 1조원 조성시 일정 비율을 청년 벤처기업인에게 배정하도록 전북도와 협의하겠다”면서 “전북 출신이 타지로 나갔다가 돌아와 사업체를 영위할 경우 지원해 주는 ‘청년 연어펀드’ 조성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자체와 대기업이 공동으로 투자하는 전주청년창업캠퍼스 유치를 통해 청년 기업인들에게 기업 성공의 3요소인 기술, 자금, 판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체계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당내 경선과 관련해서는 정치 신인에게 불리하고 현역의원에게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 구도를 바로잡아 나갈 수 있도록 타 지역구 입지자들과 연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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