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17일 군산 소재 ㈜선광 사무실에서 항만관계자들과 간담을 가진뒤 군산컨테이너터미널, 군산항 7부두 야적장, 국제여객터미널 등을 방문했다.
임 부지사는 이날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및 7부두 야적장 등 4~7부두에서 추진 중인 국가예산 주요사업과 군산항 중심의 지역경제 성장 동력기반 구축 사업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또, GCT 군산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현황 등을 청취하고 군산항 7부두 야적장 건설현장으로 이동해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중 여객운송 재개 여부 및 화물 물동량 등에 대해 ㈜석도훼리 대표 등과 간담을 갖고 이번 집중호우 관련 군산항 주요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임상규 부지사는 “군산항 주요 현안에 대한 항만관계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해수부 등 관련기관과 적극 협력해 해결방안 마련 등 군산항 관련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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