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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주군, 응급복구 속도

2차 피해 예방 만전… 관계기관 실시간 상황 공유하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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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완주군

완주군은 지속되는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응급복구를 신속히 추진하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19일까지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총 409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도로, 하천, 수리시설 등 공공시설 202건, 농경지, 주택, 토사유출 등 사유시설 207건이다. 군은 이중 91건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 진행 중이다. 

완주대대의 장병들도 이서면의 장미농원 피해 복구와 화산면 농가주택 복구에 힘을 보태는 등 유관기관 협조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각 부서, 읍면, 관계기관의 체계를 구성해 실시간으로 피해, 응급복구 상황을 공유하며 대응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응급복구와 피해우려지역 긴급점검을 신속히 시행해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안전이 최우선으로 주민대피가 필요하다면 강제 대피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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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집중호우 #피해상황 #응급복구
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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