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6:19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대학
보도자료

전주대 강민경 박사과정생, 한국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 ‘최우수상’ 수상

image
강민경 박사과정생.

전주대학교 환경생명식품과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강민경 학생이 최근 제86회 한국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 정기학술발표대회에서 논문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민경 학생은 우유 초유에서 분리한 나노사이즈 입자인 엑소좀에 대해 근감소증을 완화시킨다는 결과를 제시해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근감소증은 고령인구에서 골절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는 퇴행성 질환으로써 삶을 위협하고 있는 주요 질환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노인의 근력을 개선하기 위해 수많은 연구가 건강기능식품 소재 발굴을 중심으로 국내외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민경 학생은 “석사 시절부터 연구해 온 주제를 이번 학회에서 발표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는데, 최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기능성 식품 연구에 매진하여 좋은 연구자로 더욱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지도교수인 오상남 교수는 “우유 유래의 생물학적 신소재인 엑소좀이 근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 소재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줘 향후 새로운 낙농 식품의 고부가가치 식의약 소재 개발과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전라북도의 고부가가치 농생명 식품산업의 육성에 지역 학생들이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 인재 배출과 함께 도내 농식품 수요맞춤형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민경 #전주대 #한국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