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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석대-중국 심양대, ‘연합석박사과정’운영 국제교류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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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와 중국 심양대학교는 17일 중국 심양대에서 연합석박사과정 운영에 대한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우석대 제공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와 중국 심양대학교(총장 자오얀지)가 연합석박사과정 운영에 대한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중국 심양대에서 열린 국제교류 협정 체결식에는 김동주 국제교류원장과 자오얀지 심양대 총장을 비롯해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우석대는 심양대 교수 8명을 연합석박사과정의 겸직 지도교수로 초빙하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석대 석·박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중 2인 지도교수 제도를 운용할 방침이다.

또한 양교는 중국 교육부의 중외합작프로그램 비준을 받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중외합작은 중국 교육기관과 외국 교육기관 간 합작을 통해 학생모집 단계부터 인재 양성 방안과 교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양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천현 총장은 “양 대학이 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원활히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발전에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요녕성 심양시에 위치한 심양대학교는 1906년에 설립된 공립대학이며 중국 내에서도 명문대학으로 꼽히고 있다. 우석대학교와는 지난 2015년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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