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완주군의회가 19일 의장실에서 완주군개인택시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남용 의장과 이경애 부의장, 성중기 운영위원장이 참도한 이날 간담회에서 개인택시 조합은 조합사무실 운영비 지원과 개인택시 운영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고 지원을 요구했다.

의원들은 대중교통 시스템이 미흡한 실정에서 완주군민의 또 하나 발이 되어 주고 있는 개인택시를 비롯한 택시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차츰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서남용 의장은 “현재 완주군에서 택시 조합에 지원하고 있는 지원사항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