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여개 장독 정원을 자랑하는 익산 고스락과 전주 한옥마을을 연계한 시티투어가 눈길을 끈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주 한옥마을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가 있는 익산 여행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가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시티투어 1호차는 오전 9시에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아가페정원, 고스락, 미륵사지를 둘러보는 코스, 2호차는 오전 11시에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아가페정원을 순회하는 코스로 익산 투어가 종료되면 전주 한옥마을로 복귀하게 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금·토·일 예약자가 15명 이상이 되면 투어 버스로 이용할 수 있으며 7월 말까지 운영 예정이다.
특히 이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타 지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익산 최고의 문화관광 해설사가 버스에 탑승해 미륵사지를 비롯한 익산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한다.
또 탑승자 전원에게 장독 정원 고스락의 커피 5000원 쿠폰을 지급하고, 토요일 코스는 중앙시장 복합청년몰 상상노리터에서 진행되는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간 연계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익산의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며 “익산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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