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소재철)는 27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전주교구청을 방문해 희망을 키우는 행복동행 쌀 600포(1,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동행 쌀은 5일 소재철 회장 취임식에서 지역의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받아 마련했다.
소재철 회장은“어려워진 경제 환경 속에 호우피해까지 겹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도내에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지역건설업계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구심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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