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첫 교권보호관에 유재복 장학관이 임명됐다.
도교육청은 27일 유재복(64) 교권보호관을 8월 1일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교권보호관은 전북교육인권조례 시행에 따라 신설된 직책이다. 교육활동보호에 관한 업무 및 교원치유센터 업무를 총괄하고,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연수·홍보 업무도 수행한다.
유재복 교권보호관은 지난 1980년 무주안성초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도교육청 장학사와 장학관을 거쳐 전주효림초, 익산궁동초 교장을 역임하는 등 40여 년의 교육경력을 가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유재복 교권보호관이 교육현장의 경험과 실무 역량이 풍부한 만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체계 구축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앞서 4월에는 인권담당 사무관을 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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