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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 농촌관광객 10만명 돌파

맞춤형 농촌관광 여행상품 33코스 개발·운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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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익산을 찾은 뉴욕 퀸즈 한인교포 20명이 미륵산골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백제의상 입어 보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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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익산을 찾은 뉴욕 퀸즈 한인교포 20명이 성당포구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바람개비 열차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익산시가 추진 중인 농촌관광이 10만 관광객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28일 시는 농촌관광 확대를 위해 팸투어를 적극 펼쳐온 결과 7월 기준 10만7505명의 관광객이 익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농촌관광 자원 98개소를 토대로 맞춤형 농촌관광 여행상품 33코스를 개발·운영해 다양한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교육 전문가와 10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현장 포럼 등을 통해 핵심 수요층의 농촌관광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한데 따른 성과다.

현재 시는 다이로움 시골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농촌체험·문화·역사 관광지를 포함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주요 여행상품은 수은마을(딸기·메론 따기), 용머리 고을(토마토 팍시), 다송무지개매화마을(고구마 빵), 미륵산골(푸드 테라피 함박스테이크), 산들강웅포(블루베리 케이크), 죽청마을 대파니힐링팜(두부 만들기), 함라두레마당(미인 떡볶이) 등으로, 농산물 수확과 체험으로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워 줘 인기가 높다.

또 두동편백마을(천연 화장품), 풀빛향기 송정마을(천연 염색), 성당포구 금강체험관(바람개비 열차) 등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 또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농촌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농촌관광 인프라 개선, 홍보 강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농촌관광 기반을 구축해 왔다”며 “농촌관광객 유치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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