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예품전시관 마중관서 호사원 포토플레이스 운영
다양한 포즈의 호사원과 5가지 테마로 사진 촬영 서비스
한국전통문화전당(이하 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이번 달 말까지 마중관에서 여름 바캉스를 주제로 ‘호기로운 호사원’을 활용해 포토플레이스를 운영한다.
‘호기로운 호사원’은 민화 속 까치호랑이를 모티브로,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MZ 세대 호랑이 콘셉트로 개발된 전주공예품전시관의 자체 캐릭터다.
전당은 계절에 따라 주제가 바뀌는 호사원 포트플레이스는 유난히 장마가 길어진 올여름, 아쉬움을 달래고자 바캉스를 주제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5가지 테마로 나워진 이번 포토플레이스는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선글라스를 끼고 튜브를 안고 있는 호사원과 함께 여름을 느끼는 여름바다 포토존 △시원한 볼풀로 꾸며져 있는 볼풀 포토존 △밝은 호사원 얼굴의 네온사인과 파라솔로 바캉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네온사인 포토존 △호사원 쿠션들에 둘러쌓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호사원 쿠션존 △호사원의 다양한 일상을 표현한 호사원 포스터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이스크림을 들고 달리는 호사원, 튜브를 끼고 달리는 호사원, 우비를 입고 인사하는 호사원, 수박을 먹고 있는 호사원 등 다양한 포즈의 호사원이 포토플레이스 곳곳에서 여름을 만끽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은 호사원을 SNS에 공유하는 ‘호사원을 찾아라’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경품으로 호사원 한지 봉투와 스티커를 현장에서 바로 지급한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호사원과 함께 즐겁고 호기롭게 이겨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호사원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 또는 공예산업팀(063-281-1610)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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