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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큰 기부’ ㈜제일건설, 성금 5000만 원 쾌척

지역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 위해 익산시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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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웅 ㈜제일건설 대표이사(왼쪽)가 2일 익산시에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전북 대표 향토기업 ㈜제일건설(대표 윤여웅)이 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제일건설 임직원과 38개 협력업체가 십시일반 뜻을 모은 것으로,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1988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전북은 물론 전국 각지에 양질의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주택명가로 성장해 온 제일건설은 ‘지역과 상생, 더불어 사는 사회’라는 윤 대표이사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그동안 꾸준히 사회 환원 활동을 펼쳐 왔다.

명절이나 아파트 분양을 앞둔 시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기금 기부, 저소득층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환원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는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 덕분에 현재의 제일건설이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는 윤 대표이사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제일건설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을 위한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날 윤 대표이사는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분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마음 그대로 잘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일건설은 아파트 건설 등 건축·토목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 지난 설 명절 때 3000만 원 상당의 백미 10㎏ 1000포를 기부하고 중앙동 일대 침수 당시 피해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 나눔 및 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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