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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제 공덕농협‘한끼고구마’미국 첫 수출

황토밭 건강한 고구마 우리농산물 우수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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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공덕농업협동조합의 한 끼 고구마가지난 3일 미국 첫 수출길에 올랐다

김제 공덕농업협동조합(대표 문용수)의 한 끼 고구마가 지난 6월 태국 수출에 이어 지난 3일 미국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날 미국 수출을 축하하고 향후 해외시장 수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김영일 농협 전북본부장, 문용수 공덕농협 조합장, 이대복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덕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선적식이 열렸다. 

이번에 수출하는 공덕농협의 한 끼 고구마는 관내 황토밭에서 재배한 건강한 고구마 100%로 만들어 고구마의 향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수출량은 200박스, 약 780KG 정도가 수출되어 현지인들에게 우리 농산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며 이후 꾸준히 수출 시장을 넓힐 계획이다.

이대복 미래농업과장은 “6월에 태국 수출에 이어 우리 시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식품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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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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