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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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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공무원 및 관내 한우 생산자 조합 간부 40여 명이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에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설명회를 듣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제공.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박민희)은 최근 전북지원 청사에서 전북도 공무원 및 관내 한우 생산자 조합 간부 40여 명을 대상으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올해부터 새로 도입되는 제도로서 탄소 중립(Net-Zero)을 위한 국가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구체화 되면서 축산분야도 과투입 구조에서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 전환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 3월 도입됐으며, 축산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농가를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전북도는 지난 7월 4개 농가가 인증(전국 27개)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 품질평가처 유한상 팀장이 ‘저탄소 축산물의 인증 절차와 기준’을 소개하고, 전북대학교 이학교 교수가 ‘전북지역 저탄소 한우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정윤섭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은 “농가가 자발적으로 탄소 감축을 할 수 있는 제도가 되길 바라며, 정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박민희 지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저탄소 축산물 인증에 대한 전북지역 농가의 인식이 새로 정립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라북도청 및 생산자 조합이 서로 협력해 탄소 중립 전북 실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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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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