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농협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 오수관촌농협(조합장 정철석)과 2023년도 12차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했다.
29일 임실군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행복버스는 대자인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진료 및 건강상담 등을 진행하고, 검안을 통한 맞춤형 돋보기 제공과 100세 시대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검진 및 교육 등 다양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300여 명의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철석 오수관촌농협 조합장은 “무더위와 농사일에 고생하시는 농업인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복지정책 발굴을 통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든든한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의료, 검안·돋보기 지원과 올해 중앙회 사업으로 진행 중인 구강검진 및 교육 등을 무상으로 진행해 우리 농업인들이 평소 이용하기 어려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함으로써 고령·취약 농업인에게 도움을 드려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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