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 김명갑 산업건설위원장이 지난 25일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김 위원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고 평가받았다.
지난해 6월 초선 당선돼 7월 1일 임기를 시작한 김 위원장은 ‘진안군 가공센터의 효율적 운영 및 가공산업 발전을 위한 향후 대책’ 등의 군정 현안을 질의하면서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 마련을 위해 우선 노력했다고 인정받았다. 또 ‘어르신 문화복지 공간 마련’을 촉구하는 등 군민 권익 신장에도 앞장서 왔다.
이뿐 아니라, 미등록 경로당의 냉·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는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 고령 주민의 복지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김 위원장은 “뜻하지 않은 상을 받아 얼떨떨하다”며 “임기 시작 당시의 마음을 변치 않고 의정 활동을 펼치면서 군민의 어려움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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