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인기 농·특산물 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이 오는 10월 1일까지 도내 농수특산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도내 공공·지자체 20여 곳이 협업을 통해 한우, 사과·배 과일 선물세트, 장어 등을 비롯해 각종 선물 세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김꽃마음 청장은 "추석 맞이 할인전을 통해 도내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올해 작황 악화·수산물 판로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의 소득 증가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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