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6:44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교육일반
보도자료

전북교육청-전북교총, 단체협약 체결

교원 지위 향상∙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방안 등
2023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서 6개 안건 합의

image
전북교육청과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가 8일 '2023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서거석 교육감과 이기종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종)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2023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이 지난 8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조인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이기종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측은 지난 7월부터 예비 및 실무교섭을 거쳐 6개 안건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합의문에는 △교권침해 대응 법률자문기구 설치 △생활지도 매뉴얼 개발 보급 △도교육청 아동학대 사례 판별위원회 구성 등 교권보호 및 교사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내용들이 담겼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이번 합의문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교원단체들과의 협의를 통해 공교육을 정상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추후 합의서를 발간해 각 학교에 배부하고, 합의 내용들이 학교 현장에서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교육청 #전북교총 #교섭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