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가 우석대학교·목포대학교와 호남지역 LINC 3.0 간 공유·협업을 통한 지역전통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 대학들은 지난 8일 전주대 공학관에서 각 대학 LINC 3.0 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호남전통문화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3개 대학은 지역전통문화산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한국문화의 세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대학의 혁신자원 공유 △권역 간 문화 교육관광산업 전략 공유 △캡스톤 강의 개발 및 대학 간 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한국문화의 글로벌화 추진 등이다.
김상진 전주대 LINC3.0 사업단장은“호남문화의 교육관광산업을 고도화를 통한 지역 문화의 글로벌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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