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연인원 760여명 잼버리 기간·행사 종료후 봉사활동
영지 내외 프로그램 활동장에 배치, 스카우트 대원들 안전업무 담당
김 지사, “평시에도 도민들 곁에서 각종 봉사활동 앞장서 감사”
김관영 도지사는 11일 전북도청회의실에서 윤정순 전북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등 도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진을 초청해 새만금 세계잼버리 기간동안 영지 내외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도의용소방대 연합회 대원 760여 명은 잼버리 대회 현장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을 찾아다니며 얼음물을 나눠 주고, 몸이 불편한 대원이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영지 내 뿐만 아니라 영외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장소 곳곳마다 배치돼 안전관리 업무도 수행하고 행사 종료 후에도 잼버리 영지내 구명환과 소화기 수거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김 지사는 “화재진압이나 구조활동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사회적 재난 약자를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앞장서시는 대원분들이 도민 곁에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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