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등원 협의회장과 50명 자문위원으로 출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주군협의회(협의회장 최등원) 출범식이 지난 14일 완주군청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최등원 제21기 완주군협의회장(전 완주군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 전문가, 직능단체 대표 등 자문위원으로 선임된 50명에게 위촉장이 전수됐다.
이들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제18기~제20기 완주군협의회를 이끌어 온 정성모 협의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한민족의 숙명적 사명을 실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등원 협의회장은 “무한한 책임감으로 평화통일의 정책수립과 국민적 통일의지를 결집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행기관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주군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지역의 통일 의지와 역량 결집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달라고”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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