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천대원)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곽성주)는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범죄 피해자 격려를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뜻밖의 범죄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의 범죄 피해자 20여 가정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위로했다.
천대원 남원지청장은 “모든 피해자들이 범죄피해의 상처를 빨리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해 모두가 다시 웃는 그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며 “오늘 같은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피해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서로 소통하며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적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곽성주 이사장은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우리 범피 위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배어 있는 만큼 피해자들이 범죄 피해의 악몽으로부터 빨리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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