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니어클럽(관장 홍소연)이 보건복지부 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산시니어클럽은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보건복지부 평가(2022년도 실적 기준)결과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도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한 13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산시니어클럽은 전사업유형의 사업추진실적, 사업평가실적을 심사하는 복수유형 1그룹 분야의 288개 수행기관 중 군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 전액 국비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홍소연 관장은 “지금까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으신 군산시는 물론 어르신,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노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니어클럽은 해마다 평균 400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해 현재 3200여명의 노인일자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공모전에서 ‘유기동물보호센터봉사’ 아이템으로 영광의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3년 노인일자리 신규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노인일자리를 선도하고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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