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 익산 곳곳에서 이어졌다.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모현로컬나눔봉사단(회장 김미정)은 18일 추석명절을 맞아 모현동 저소득층 30가구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김치는 여성농업인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지역농산물로 직접 담근 것이다.
김미정 회장은 “지속적인 정기후원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자연환경㈜(대표이사 김건호)도 같은날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계남)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짜리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김건호 대표이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나 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병수·이해석)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찾아가 추석명절 희망 보따리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송편, 고추장, 식용유, 라면, 화장지 등 15종의 식료품과 필수품 구성됐다.
이해석 민간위원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다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꾸러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에이블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광운)은 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엄미리)를 찾아 사과, 배, 부침가루, 튀김가루, 식용유 등 총 11종의 식료품을 구성된 추석명절 꾸러미 20개를 기탁했고,동산동 소재 엄마트(대표 인준석)와 동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매자)는 10㎏짜리 백미 60포와 불고기 반찬 60팩을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광미)에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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