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발전협의회(회장 조희민)가 주관하고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가 후원한 ‘2023년 모범청소년 상장 및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9일 아름다운 웨딩홀에서 진행됐다.
군산경찰발전협의회는 학생들이 꿈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장학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그대들이 군산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희민 군산경찰발전협의회장, 박정환 군산경찰서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관계자 및 학생·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평소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 내 중·고생 22명에게 약 1000만 원의 장학금과 기관장 상장이 전달됐다.
특히 이 장학금은 협의회원 30여명이 모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아진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조희민 회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인 만큼 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지역과 더 나아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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