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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잔의 맥주로 청년들이 서로 통하다 ‘일맥상통’ 성황리 열려

완주군청 주창서 '완주청년 맥주축제'⋯공연, 먹거리, 체험부스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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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청년 맥주축제가 22일 완주군청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완주군 제공

'완주청년 맥주축제 일맥상통'이 지난 22일 완주군청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수는 5000명이 넘은 것으로 주최측은 추산했다.

완주군 청년공동체인 ‘ 해봄공동교육체’와 완주청년정책이장단이 주관한 맥주 축제는 노래공연과 체험, 먹거리 부스 등 여러 볼거리와 먹거리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개그맨 이은수가 진행한 무대행사에는 밸리댄스팀 ‘칼차’와, 짝퉁싸이 ‘짜이’, 이형성밴드와 아이돌가수 위나, 그룹 ‘쿨’의 김성수와 DJ리나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행사의 공식 명칭은 ‘일맥상통’. ‘한 잔의 맥주로 청년들이 서로 통하다’는 의미를 담아서다.

전주시 ‘청년희망단’과 익산시 ‘청년 부부로움 캠프 참여자’들이 축제장을 찾아 지역 청년간 소통과 교류의 물꼬도 텄다. 

실제 완주 청년정책이장단과 전주 청년희망단은 축제 시작 전 만나 상견례를 하고 양  지자체의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교류를 지속하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도 축제장을 찾아 청년들을 응원했다.

또 익산시의 ‘청년부부 힐링캠프’ 공모사업으로 20여 명의 청년들이 축제장을 찾아 가을밤 추억을 쌓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들이 잠시나마 즐기고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 앞으로 청년들이 소통하며 청년이 함께 성장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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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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