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부송중학교(교장 이혜은)가 ‘2023 전라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피구협회 주관으로 지난 23일과 24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익산시 대표로 출전한 익산 부송중은 군산시 대표 군산 월명중을 세트스코어 2-0으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시·군 예선대회를 거쳐 총 9개 팀이 참가했다.
익산 부송중은 예선리그에서 A조 1위를 기록, B조 1위인 군산 월명중과 결승에서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익산 부송중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충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피구 종목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혜은 교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고대 로마시인 유베날리스의 스포츠 명언처럼 평소 학생들의 스포츠클럽의 생활화가 중요하다”면서 학교스포츠클럽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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