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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리그 전주, 평창에 3-2 역전승⋯리그 3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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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축구단 김도형(왼쪽)이 공을 넣은 뒤 김창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민축구단

K4리그 전주시민축구단이 원정서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했다.

전주는 지난 23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K4리그 2023’ 29라운드 평창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서 김도형의 멀티 골과 용환빈 골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전주는 리그 3연승을 달리며 다음 달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제육대회 메달사냥에 희망을 보였다.

전주는 전반 5분과 11분에 평창에 연속 골을 허용하면서 0-2로 끌려갔다. 

이후 전주는 전열을 정비하고 득점을 위해 전방에서 김도형과 이학선, 용환빈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기회를 찾았다.

전반 36분 용환빈이 상대 진영 왼쪽에서 김도형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공을 밀어 넣었다.

전주는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득점 없이 전반을 1-2로 마쳤다.

전주는 후반 시작과 지난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한 양태렬과 이영찬을 투입,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후반 25분 김도형의 발에서 동점골이 나왔다. 김창수가 상대 오른쪽에서 패스한 공을 김도형이 쇄도하면서 슛한 공이 상대 골문을 가른 것.

이후 5분 뒤에는 박광윤이 상대 왼쪽에서 올린 공을 김도형이 머리로 상대 골망을 흔들어 역전에 성공했다.

전주는 계속해서 상대 골문을 두드렸으나 더 이상 추가득점 없이 경기는 3-2 전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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