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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농협손해보험·진안농협,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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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농협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총국장 김현미)은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과 함께 11일 진안군에서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김현미 총국장, 김문종 진안농협 조합장, 정동진 농협손해보험 정책보험단장 등 임직원 20여명은 트랙터⋅SS분무기 등 농기계 30여대를 수리하고, 진안군 관내 농업인에게 안전 반사판 등 농기계 사고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김문종 조합장은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으로 농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선제적 준비를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현미 총국장은 “농기계 사고는 일반 교통사고 보다 치사율이 11배 높을 정도로 위험하다”며 “더 많은 농업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 사고나 농작업 중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담보하는 농기계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지원하며, 자치단체에 따라 보험료의 10~30% 정도를 지원해준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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