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2:42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보도자료

부안서 전북-경북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 전진대회 성황

영호남 회원들 화합과 친선교류 자리 마련

image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제22회 국민화합 전진대회' 개최 /사진제공=부안군

바르게살기운동 전북∙경북 국민화합전진대회가 부안에서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은기)는 12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22회 전북∙경북 국민화합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국민화합을 위한 경북과 전북 도민들의 의지를 한데 모으고, 그동안 진실과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이념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위하여 지역에서 많은 활동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 전진대회는 1999년 무주에서 첫 대회를 시작, 전북과 경북이 매년 교차로 개최해 올해로 22번째를 맞았으며,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북도협의회(회장 이대갑)가 주최하고,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은기)가 주관해 경북과 전북 회원 2000여 명이 참석해 대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부안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대회 경과보고, 바르게살기운동 및 국민화합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 환영사 및 대회사, 국민기초질서 확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 등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화합과 배려로 우리 사회의 계층 갈등을 해소하고, 공존과 상생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image
 권익현 부안군수,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제22회 국민화합 전진대회'  환영사 /사진제공=부안군

권익현 부안군수는 환영사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솔선수범하여 주셔서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주적이고 문화적인 국민 의식을 함양하고, 공동운명체로서의 국민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1989년 설립되어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국민정신운동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부안군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 물품 나눔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 바다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한 국토대청결운동, 명절맞이 교통질서 캠페인, 장학금 및 발전기금 기탁 등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 #바르게살기운동본부 #부안군협회 #스포츠파크 #영호남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