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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나도 ‘식집사’ 되볼까?”

완주군·국립수목원, W푸드테라피센터서 식집사 과정 운영

완주군과 국립수목원이 함께하는 ‘나만의 정원, 식집사 되기’ 과정이 오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진행된다. 

군에 따르면 `식집사`란 식물과 집사의 합성어로, 식물을 가족처럼 돌보며 애정을 쏟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최근 SNS에는 ‘식집사’ 해시태그 게시글이 40만 개가 넘는 등 인기가 치솟고 있다. 

국립수목원 박사와 함께 하는 ‘나만의 정원, 식집사 되기’ 과정은 △내 삶에 들어온 식물(일상 속 식물이야기, 세상을 바꾼 식물 이야기) △식집사를 위한 기초 식물의 이해(식물의 구조, 형태, 분류, 생리, 병해충) △식물 세밀화 그리기(그림을 통한 식물의 분석) △식집사를 위한 정원의 이해(정원의 역사, 정원의 사례 등) △무궁무진 식물의 힘(실습을 통한 식물의 이해) △나만의 정원 만들기(토양조성, 화분, 테라리움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완주군과 신활력플러스사업단, 국립수목원의 협업으로 공간기능별 식물키우기를 통한 식물테라피 효과를 알린다. 

최경 국립수목원 박사는 “그간 수목원 자체 연구사업을 통해 축적된 주요 성과를 일반인에게 차별화된 양질의 정보서비스로 제공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식물테라피의 효과를 전 국민에게 확산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나만의 정원 식집사 되기’ 과정은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063 247 7422)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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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집사 #국립수목원 #W푸드테라피센터
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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