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완주군체육회장배 건강 체조경연대회가 지난 13일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완주지역 12개 건강 체조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봉동둥구나무, 삼례광장, 상관SDC, 이서지사율공원 등 4개 팀이 으뜸상을 차지했다. △건강상에 이서콩쥐팥쥐 팀 등 4개 팀 △화합상에 봉동생강골공원 팀 등 4개 팀 △응원상에 소양센언니들 등 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에서는 또 올 전북도민체전 완주군대표로 참가한 ‘봉동둥구나무’ 팀과 65세 이상 전북 어르신대회에 참가한 ‘삼례댄스’ 팀이 완주군 체조를 대외에 빛낸 공로로 특별상을 받았다.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은 “경연을 넘어 평상시 모여 운동하신 결과를 기량 껏 보여준 체조 동호인 축제의 한마당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 건강도 챙기시고, 씩씩하고 건강한 완주, 병원이 필요 없는 완주를 생활체조 12개 클럽 500명의 체조동호인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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