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D 교육사업단, 전북도 주관 산·학·관 커플링사업 13년 연속 선정
전문 인력 240명 배출, 도내 기업들 구인난∙취업난 해소에 기여 평가
우석대학교 i-CAD 교육사업단은 올해 3월 전북도가 주관하는 산·학·관 커플링사업 선정에 따라 기계·자동차부품 설계(CAD·CAE·3D프린팅) 인력 양성에 매진, 도내 기업들의 구인난과 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우석대는 사업 선정으로 1억5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전기자동차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전공과 전기전자공학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화 전략 취업캠프와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CAD·CAE 교육, CAD·3D 프린팅 경진대회, 자격증반 운영 등의 전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참여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수행하는 전기자동차공학부 재학생에 대해 실습 종료 후 정규직 채용 의사를 밝혀왔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이와 관련 13년 연속 해당 사업을 수행 중인 우석대 i-CAD 교육사업단은 현재까지 24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해 일자리 미스매칭에 따른 인력수급의 불균형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또 참여 기업에 '대형 풍력터빈 블레이드의 스파캡 섬유배향탐상을 위한 NDE Polar Scan 기법' 등 다수의 기술이전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임광희 i-CAD 교육사업단장은 "우리 학생들이 매년 전북지역 우수기업체로 진출하고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더스트리 4.0에 기반 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학교류 및 협력 활동에 대한 점검과 피드백을 강화할 예정이며, 기업체의 기술 상담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i-CAD 교육사업단은 오는 11월 10일 산·학·관 공동현장 세미나를 개최하고, 그간 경과보고와 함께 교육성과 및 작품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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