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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새만금배 전국풋살대회가 오는 21일(오후 2시) 서군산축구장에서 열린다.

군산시풋살연맹(회장 장은식)에서 주관한 이 대회는 풋살 활성화 및 저변확대는 물론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35개 팀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풋살 경기를 통해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은식 회장은 “이번 대회가 풋살 붐을 일이키고 더 나아가 지역 스포츠 발전을 견인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올해 첫 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풋살연맹은 지난 2022년 6월 도내에서 전주에 이어 두 번째로 창립했으며 풋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