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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호남 8개 시도 전통공예품 교류전 마쳐

이달 20일부터 3일간 전주 한옥마을서 개최
8개 시도 참여, 제24회 영호남 공예품 교류전시판매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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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24회 영호남 공예품 교류전시판매전' 개장식 모습/사진제공=전북도

전주 한옥마을에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24회 영호남 공예품 교류전시판매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호남 공예품 교류전시판매전은 영호남 전통공예의 화합을 도모하고, 공예품 판매 촉진을 통한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2011년부터 매년 8개 시도가 순회해 개최되고 있다.

전북도와 전라북도공예협동조합 주관·주최로 열린 이번 교류전에는 전북, 부산, 광주, 울산, 대구, 경북, 경남, 전남 등 영호남 8개 시도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지역별 특성이 담긴 영호남의 대표 작가들의 전통공예품 200여점을 한자리에 모아 작품을 비교하며 감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는 60개 업체의 부스가 설치돼 3일간 공예품 판매관과 전시관, 체험관 등이 운영됐다. 특히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여러 체험 활동들로 발길이 이어졌다.

20일에 열린 개장식에는 김희옥 전북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과, 채정묵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회장, 채혜덕 광주공예협동조합 이사장, 허일 경남공예협동조합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희옥 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은 "이번 교류전이 영호남 각 지역 전통공예품들이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꺼번에 모여 다양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공예품이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선물용으로 활용하기 좋아 높은 호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전라북도 공예업체 박람회, 전라북도 공예품 대전, 전통공예품 개발지원 등에 4억 3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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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품 #교류전시판매전 #영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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