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체육회(회장 전강훈)는 지난 25일 군산시축구협회(회장 정영주)를 방문해 U-15시민축구단 축구용품을 전달했다.
이는 축구꿈나무 발굴 및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U-15시민축구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서 전강훈 군산시체육회장과 정영주 축구협회장, 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정영주 축구협회장은 “군산체육의 기반이 되어주는 꿈나무들이 축구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갈수 있도록 지원해준 군산시체육회에 감사하고 군산축구의 명문을 이어받아 활성화시키고 영재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강훈 회장은 “군산은 금석배의 도시로서 지역을 빛낼 수 있는 우수한 축구꿈나무들이 육성되고 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U-15시민축구단도 금석배의 도시 위상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체육회는 지난 8월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3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군산상일고에 장학금을 전달한 데 이어 자양중학교에 복싱 저변확대를 위한 복싱용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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